'이혼숙려캠프' 서장훈 "출연 제안받았을 때 걱정된 부분 있어" [엑's 현장]

윤현지 기자 2024. 8. 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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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MC 서장훈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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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도림, 윤현지 기자) '이혼숙려캠프' MC 서장훈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민종 CP,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이 참석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 지난 4월 파일럿 방송 후 약 두 달 만에 정규 편성 됐다.

이날 서장훈은 "처음 프로그램 제안 받았을 때 여러가지 걱정한 부분들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누구에게 이야기를 하고 그런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지 걱정됐는데 PD, 작가들이 잘하시는 걸 알고 있어 믿음으로 같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파일럿부터 만듬새가 좋았다. 저희가 한 것보다 영상이 짜임새 있게 나왔다. 보면서 '정규가 되겠다'고 속으로 느꼈다. 제가 다른 분들에 대해서 오래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타율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이혼숙려캠프'도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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