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신임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임명 때까지 안보실장·국방장관 겸임

서소정 2024. 8. 13.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13일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때까지 신 내정자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년 6월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도 후임 국방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3일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때까지 신 내정자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북 대치 상황을 고려할 때 국방장관이 단 하루라도 공석으로 있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2014년 6월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도 후임 국방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