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자 가천대 교수, 아시아 특수체육학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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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교수가 제16대 아시아특수체육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교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2024 아시아특수체육학회 학술대회' 이사회 투표 결과에서 아시아특수체육학회장으로 당선됐다.
아시아특수체육학회는 지난 1989년 일본 나고야에서 처음 심포지엄을 개최한 뒤 2년마다 열리는 학술단체다.
또 아시아특수체육학회에서 펠로우상과 학술연구상을 받았고 인천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해 인천시장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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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교수가 제16대 아시아특수체육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교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2024 아시아특수체육학회 학술대회’ 이사회 투표 결과에서 아시아특수체육학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6년까지다.
아시아특수체육학회는 지난 1989년 일본 나고야에서 처음 심포지엄을 개최한 뒤 2년마다 열리는 학술단체다. 신체적·정신적으로 특별한 요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정 교수는 국제스페셜올림픽에서 지원된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스마트 운동재활기기 개발’,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대표선수들의 의료적 관리’ 등 여러 국내외 과제를 맡았다. 또 아시아특수체육학회에서 펠로우상과 학술연구상을 받았고 인천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해 인천시장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교수는 13일 “아시아 특수체육의 발전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자 간 연구 정보 교류 및 국제 연합 연구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젊은 연구자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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