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바람 일으킨 ‘핸섬가이즈’, 이젠 안방으로

김예슬 2024. 8. 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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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안방으로 향한다.

1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이날부터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귀신 씌인 집으로 이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오컬트 코미디 영화다.

이에 손익분기점(110만명)을 넘기며 허리급 영화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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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섬가이즈’ 스틸컷. NEW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안방으로 향한다.

1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이날부터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귀신 씌인 집으로 이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오컬트 코미디 영화다. 배우 이성민과 이희준을 비롯해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이 출연했다.

입소문을 타고 손익분기점을 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이다. 으스스한 분위기와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이 조화를 이루며 호평받았다. 정공법을 택한 코미디와 배우들의 능청맞은 연기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찜찜함 없이 유쾌하게 볼 수 있다는 점 역시 호응을 얻었다. 이에 손익분기점(110만명)을 넘기며 허리급 영화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현재까지 극장에서만 177만명이 관람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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