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스마트도시 농촌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정두환 2024. 8. 13.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Living-Lab)' 시민참여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시와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Living-Lab)' 시민참여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시와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궁평항을 대상으로 '어촌 리빙랩'을 운영해 ▲스마트 안전지도 ▲스마트 주차 안내판 ▲스마트 분리수거함 등 지역문제 해결책을 도출했다.

이번 '농촌 리빙랩'은 스마트도시 리빙랩의 두 번째 과제다. 농촌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활용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0여 명으로, 비봉면 인근 거주자 또는 경제활동자면 신청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9월 초에서 10월 말까지다. 시는 세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을 거쳐 10월 중 도출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성과 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리빙랩에서는 고령화, 교통 등의 주제별로 3개 그룹을 편성, 전문가 등의 인력을 투입해 시민추진단이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리빙랩은 스마트도시 구현의 핵심인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해 화성시 스마트도시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