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햇배 수확 시작, 본격 출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동군이 당도가 높고 부드러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하동 햇배'를 본격 개시했다.
군은 7일, 하동 배 주산지인 하동읍 만지 일원에서 최근 조생종인 원황배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90여 년의 재배역사를 자랑하는 하동배는 물 빠짐이 좋은 섬진강 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석세포가 적은 대신 육질이 연하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동군이 당도가 높고 부드러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하동 햇배'를 본격 개시했다.
군은 7일, 하동 배 주산지인 하동읍 만지 일원에서 최근 조생종인 원황배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만지 일원에서는 행수·원황배에 이어 황금·화산배, 추석 제수 및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신고·신화배 등 10여 품목의 배가 10월 하순까지 차례로 출하된다.
햇배 수확 시기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졌으며, 올해는 저온 피해가 없고 여름철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나다.
90여 년의 재배역사를 자랑하는 하동배는 물 빠짐이 좋은 섬진강 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석세포가 적은 대신 육질이 연하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고품질의 우리 품종을 지속 도입하고 품종에 따라 수확 시기를 달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재배한 덕에 우수한 품질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자랑하며 호주·동남아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류도경 하동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는 특히 고품질의 하동배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김정은도 푸틴 이어 북러조약 서명…북러 모두 비준완료 | 연합뉴스
- [속보] 비트코인, 파죽지세…8만8천달러 돌파 | 연합뉴스
- [트럼프 재집권] "머스크·러트닉·위트코프…내각 인선에 막강 영향력" | 연합뉴스
- 이스라엘, 레바논 북부 이례적 공습…최소 14명 사망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임기 후반 '양극화 타개'로 정책 쇄신 드라이브 | 연합뉴스
- 이재명-김혜경 부부 이달만 1심 선고 3건…사법리스크 시험대 | 연합뉴스
- 검찰,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공천 대가' 돈거래 판단(종합2보) | 연합뉴스
- 깃발 올린 '여야의정協'…해결 기대감 속 전공의는 '평가절하' | 연합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종합) | 연합뉴스
- '총리 재선출' 日이시바 "원점에서 정치 개혁 임할 것"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