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하반기 입대…준은 中서 연기 활동
김예슬 2024. 8. 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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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연내 입대한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정한은 올 하반기 병역 의무 이행이 예정돼 있다.
정한 외에도 중국 국적 멤버 준이 그룹 활동에 일부 불참할 예정이다.
플레디스 측은 "단체 활동을 향한 준의 의지가 강한 만큼 캐럿(세븐틴 팬덤명)을 만날 수 있는 일정엔 최대한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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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연내 입대한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정한은 올 하반기 병역 의무 이행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사전 준비가 가능한 콘텐츠를 대부분 촬영했으나, 하반기 일정엔 불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플레디스 측은 “정한이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미니 12집 활동과 새 월드 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다”면서 “사전에 공지한 팬사인회와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등에는 차질 없이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한 외에도 중국 국적 멤버 준이 그룹 활동에 일부 불참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병행하기로 해서다. 정한과 마찬가지로 사전 준비가 가능한 촬영은 마쳤으나,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을 비롯해 미니 12집 음악 방송 활동과 해외 투어에는 불참한다. 플레디스 측은 “단체 활동을 향한 준의 의지가 강한 만큼 캐럿(세븐틴 팬덤명)을 만날 수 있는 일정엔 최대한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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