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2024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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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K-Display 2024')에 참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소재 제조 기술력을 선보인다.
발광소재인 ▲HBL ▲ETL ▲정공수송층(HTL·Hole Transporting Layer) ▲보호층(CPL·Capping layer) ▲녹색 인광 호스트를 비롯해 비발광소재인 ▲충전재(Filler) ▲박막봉지(TFE·Thin Film Encapsulation) 등으로 발광과 비발광을 아우르는 OLED 디스플레이 소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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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K-Display 2024')에 참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소재 제조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보적인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정공방어층(HBL·Hole Blocking Layer), 전자수송층(ETL·Electron Transporting Layer), 녹색 인광 호스트(Green Host) 소재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소자 기판에 유기재료를 증착한 후 전극을 연결하여 발광시키는 OLED 디바이스도 전시할 예정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주요 제품들의 기술력과 연구 성과 등에 대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발광소재인 ▲HBL ▲ETL ▲정공수송층(HTL·Hole Transporting Layer) ▲보호층(CPL·Capping layer) ▲녹색 인광 호스트를 비롯해 비발광소재인 ▲충전재(Filler) ▲박막봉지(TFE·Thin Film Encapsulation) 등으로 발광과 비발광을 아우르는 OLED 디스플레이 소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주력 제품 중 하나인 HBL은 OLED의 발광을 위해 전류가 이동하는 공통층이다. 10년 이상 쌓아온 개발 및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효율 및 수명을 향상시키고 있다. 마찬가지로 공통층인 ETL은 소비 전력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녹색 인광 호스트는 OLED의 빛을 내는 발광층 핵심 재료 중 하나로, 장수명·고효율 제품을 개발해 양산을 준비 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신규 소재인 녹색 인광 호스트를 통해 기존 공통층에서 시장 규모가 큰 발광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난해 준공한 자회사 솔루스아이테크를 통해 생산하는 비발광소재인 TFE와 충전재에 대해서도 전시한다. 충전재는 OLED 패널과 컬러 필터 간 접착소재로, 고굴절 소재를 통해 광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TFE는 주로 스마트폰 액정 화면에 쓰이는 비발광 소재로, 저유전(low-dielecric) 특성을 적용해 터치 정밀도를 향상했다.
김태형 솔루스첨단소재 사장은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고객사와 협력사 등 업계 관계자들에게 당사의 OLED 디스플레이 소재 제조 기술력을 선보이고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기존 주력 제품뿐 아니라 녹색 인광 호스트를 비롯한 신규 소재 진입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여 다양한 OLED 소재 개발 및 양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23회째인 ‘2024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는 2001년 시작되어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표해온 국내 유일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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