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파워' 리디아 고, 세계랭킹 12위…10계단 점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12위로 올라섰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28점을 받아 지난주 22위에서 10계단이나 도약했다.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 올림픽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에서 1위에 올라 포인트를 대거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다, 부, 양희영, 고진영, 그린 ‘톱 5’
김효주 13위, 신지애 29위, 이예원 30위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12위로 올라섰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28점을 받아 지난주 22위에서 10계단이나 도약했다.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 올림픽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에서 1위에 올라 포인트를 대거 획득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0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이다.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 조건에 모자랐던 포인트 1점을 채워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27세 4개월)했다.
넬리 코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양희영, 고진영이 ‘톱 4’를 지켜냈다. 해나 그린(호주)은 1계단 올라선 5위다. 한국은 김효주 13위, 유해란 18위, 신지애 29위, 이예원 30위, 박현경이 36위에 자리했다.
LPGA투어는 2주간 유럽에서 대회를 소화한다. 오는 15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22일부터는 스코틀랜드에서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이 펼쳐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