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청소년사다리 참가자, 美·加서 3주 연수 후 귀국

이영규 2024. 8. 1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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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사다리틴즈)들이 3주간의 해외 연수를 마치고 지난 11~12일 이틀간 미국·캐나다 현지에서 모두 귀국했다.

경기청소년사다리는 경기도가 청소년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자기 계발 동기부여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7일 청소년사다리 참가자들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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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사다리틴즈)들이 3주간의 해외 연수를 마치고 지난 11~12일 이틀간 미국·캐나다 현지에서 모두 귀국했다.

경기청소년사다리는 경기도가 청소년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자기 계발 동기부여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복권 기금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연수 기간 동안 평일 오전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원어민 강사와 소규모 토론 중심의 어학 수업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현지 학생들과 체육활동, 실전 영어 활용, 직업 멘토링 특강,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말에는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명소 방문 및 청소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미시간대학교, 토론토대학교, 코트라(KOTRA) 멘토링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7일 청소년사다리 참가자들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또 청소년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탐색 검사와 연계한 진로 컨설팅과 ‘청소년 온라인 학습코칭’을 통한 지속적 학습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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