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 골라서 가입할 수 있는 DIY형 종합건강보험 선봬
교보생명, 상품 라인업 강화
교보생명은 올해 들어 암보험, 뇌·심장보험, 종신보장 건강보험에 이어 맞춤형 종합건강보험을 선보이며 건강보장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엔 고객 누구나 평생 건강을 지키며 균형 있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원하는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건강보험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내놨다.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은 고객 니즈에 꼭 맞게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건강보험이다. 사망을 비롯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일반적질병(GI) 등 각종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고객의 나이·라이프스타일·경제상황에 맞게 원하는 보장을 맞춤형으로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134종에 이르는 특약과 다양한 플랜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수술, 입·통원, 간병에 이르기까지 치료 여정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암치료, 3대질환치료, 일상생활 보장플랜은 물론이고 여성암, 뇌·심장질환 특화플랜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보장플랜을 매월 제안해 개인별 맞춤설계를 도와준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당뇨·고혈압, 대상포진·통풍, 독감치료, 재해골절·깁스치료, 생활습관병수술, 입원 및 응급실 내원 등도 폭넓게 보장한다. 주요3대질환입원간병인사용 특약을 신설하고, 여성특화보장 및 최신 암치료, 뇌혈관·심장질환 보장 강화, 상급병원 입·통원 보장 확대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한층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은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납입 기간에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 상품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고령층이 보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가입 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 기간을 5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하게 선택하도록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건강보장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DIY형 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특약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랜 설계를 통해 최적의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0세 만기이며, 보험료 납입 기간은 5·10·15·20·25·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월 보험료 3만원 이상 가입 시 일상 속 건강케어, 3대질병 특화 집중케어, 3대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 건강특화형’이 제공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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