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프리미엄 기내식, 라운지 이용 … ‘스카이보스’로 최상의 서비스 누리세요

비엣젯항공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베트남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프리미엄 서비스인 스카이보스 좌석을 최대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사진 비엣젯항공]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비엣젯항공은 지난 11일까지 비엣젯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스카이보스(Sky Boss) 좌석을 최대 30% 할인(세금 및 수수료는 별도)된 가격에 판매했다. 할인 티켓의 탑승 기간은 8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보다 앞서 지난 8일엔 오전 2시부터 24시간 동안 에코 등급 좌석을 최대 88% 할인하는 더블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모션 티켓의 탑승 기간은 9월 4일부터 2025년 5월 22일까지로, 공휴일 및 성수기는 제외된다.

비엣젯항공의 스카이보스 좌석은 최신 광동체 A330 항공기에 전용 객실과 플랫베드를 갖춰 인도·호주 등 장거리 여행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내식 역시 베트남 특유의 다양한 음식을 포함한 프리미엄 기내식으로 마련된다.

스카이보스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은 ^라운지 이용 ^최대 50kg의 위탁 수화물 ^프리미엄 기내식 등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비엣젯항공은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승객에게 무료 여행자 보험 서비스인 스카이케어(Sky Care)를 제공한다. 또한 비엣젯항공의 모든 승객은 포인트 프로그램인 스카이조이(Sky Joy)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이 하노이·호치민·나트랑·다낭·푸꾸옥 등 베트남 인기 여행지는 물론 발리, 자카르타, 씨엠립, 타이베이, 도쿄, 오사카, 홍콩, 방콕, 푸켓,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전 세계 핫한 여행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비엣젯항공은 휴가 시즌에 인기가 많은 베트남 여행에 대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10월 대구와 베트남 해안도시인 나트랑을 직항 운항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에 관한 소식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www.vietjet.com)와 비엣젯 에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안전성 전문 리뷰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에서 2018년, 2019년 연속 베스트 LCC(저비용) 항공사로 선정됐으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7개’를 받았다. 2018년과 2019년엔 세계적 항공금융 전문지 에어파이낸스저널이 전 세계 대형항공사 및 저가항공사 162곳의 재무상태 및 사업정보를 분석해 선별한 ‘최고 항공사 50’에 뽑히기도 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