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어쩌다…“티아라 아름 3700만원 안갚아” 檢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30)씨가 지인들에게 3700만원가량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씨는 자신의 팬 등 지인 3명으로부터 3700만원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이씨가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갚지 않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잇따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씨는 2012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가 이듬해인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30)씨가 지인들에게 3700만원가량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이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자신의 팬 등 지인 3명으로부터 3700만원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이씨가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갚지 않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잇따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씨의 남자친구 A씨 또한 피해자들에게서 일부 금액을 갈취한 것으로 보고 함께 검찰에 넘겼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으나 A씨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12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가 이듬해인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통일부장관, 의견 수렴한다며 호텔서 수백만원씩 밥값
- ‘36주차 낙태’ 영상 진짜였다…유튜버는 지방 거주 20대女
- ‘역대급 폭우’ 태풍 日 관통한다… “희생자 급증 우려”
- 안세영 “개인스폰서 풀어달라…선수들 경제적 보상 누려야”
- ‘박혜정 약속’ 역도 중계 첫도전 전현무 “LA도 가겠다”
- BTS 슈가 혈중 알코올 농도 0.227%… ‘면허 취소치 3배’
- 올여름 서귀포 상어 출몰 신고 5건…피서객·해녀 불안
- “선수는 지도자 명령에 복종”…배드민턴협회 지침 논란
- 사장이 “사귀자”… “대꾸 안 하니 퇴사 요구”
- 대지진 공포에 성수기 日리조트 ‘폭풍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