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대모' 안선영 "매출 1조 진작 넘어" (영업비밀)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홈쇼핑 출연 연예인 1호' 안선영이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7년차 CEO이자 홈쇼핑 출연 연예인 1호인 안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데프콘의 "홈쇼핑계의 큰 손"이라는 소개 아래 등장한 안선영에 패널들은 "수익이 1조가 넘었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이냐"며 궁금증을 털어놨다.

이에 안선영이 "1조 원은 진작 넘었다"라며 '홈쇼핑의 여왕' 다운 쿨한 면모를 보이자, 이에 패널들은 "역시 안선영"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홈쇼핑으로 함께 한 네 개의 브랜드는 상장에 성공했다"라며 화려한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데프콘은 "홈쇼핑계의 미다스 손"이라며 안선영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들은 유인나가 "요즘 남편 분이 안선영 씨를 업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하자 안선영은 "사고 치면 큰일 나지. 사고 치기만 하면 바로 탐정 붙일 거다. 여기 계시지 않냐"라며 장난스럽게 엄포를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