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잇따라…BMW, 10종 정보 게재
유채리 2024. 8. 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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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 한 아파트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는 업체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를 시작으로 기아와 수입차업체인 BMW도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9일 총 13종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기아 역시 12일 홈페이지에 자사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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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 한 아파트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는 업체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를 시작으로 기아와 수입차업체인 BMW도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BMW 코리아는 이날 홈페이지 내 ‘BMW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안내’ 코너를 만들었다. 전기차 모델 중 BMW iX1과 iX3에는 중국 CATL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외 다른 전기차에는 모두 삼성 SDI 배터리가 탑재됐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9일 총 13종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현대차 10종과 제니시스 3종 등이다. 중국산 CATL 배터리를 적용한 코나 일렉트릭을 제외한 12종은 국내산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아 역시 12일 홈페이지에 자사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공개 대상에는 단종된 쏘울EV도 포함됐다. 지난해 출시된 레이EV와 니로EV 일부 모델인 SG2에는 중국 CATL 배터리가 탑재됐다. 다른 차종에는 SK온 배터리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등이 적용됐다.
한편, 지난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불이 났다. 주민 등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렸다.
인천 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169가구 559명이 대피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에는 지하주차장 1, 2층 청소 작업이 시작했으며,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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