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낮 최고 36도 '찜통더위'…곳곳 소나기

이승형 2024. 8. 12.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13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져 매우 무덥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 동부에는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광주·전남 서부·전북 서부 5∼40㎜, 대전·세종·충남·충북 중·북부, 제주도 5∼2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인 13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져 매우 무덥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 동부에는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광주·전남 서부·전북 서부 5∼40㎜, 대전·세종·충남·충북 중·북부, 제주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서쪽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