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똥을 끊지' 승리, 또 클럽·여자 구설…비난 폭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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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를 둘러싼 구설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억울하단 뜻을 내비쳤지만 비난 여론은 더욱 들끓고 있다.
최근 승리가 이달 31일 인도네시아 한 클럽에서 진행되는 '버닝썬 수라바야'라는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크게 일었다.
이달 말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 클럽 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에는 "사실무근"이라 반박했지만, 최근 인도네시아에 머물며 클럽에서 목격된 상황 자체만으로 대중의 질타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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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를 둘러싼 구설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억울하단 뜻을 내비쳤지만 비난 여론은 더욱 들끓고 있다.
최근 승리가 이달 31일 인도네시아 한 클럽에서 진행되는 '버닝썬 수라바야'라는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크게 일었다.
연예계 최악의 사건인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돼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까지 마친 뒤 출소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양심도 없이 '버닝썬'이라는 타이틀의 클럽 행사에 나선다는 소식에 국내 여론은 분노했다.
그동안 각종 클럽 목격담부터 해외 사업설, 양다리 환승 열애 의혹 등 갖가지 논란으로 연예계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을 때에도 입다물고 있던 그가 이번에는 직접 해명 입장을 내놓았다.
"전혀 계획 없다"라는 말로 사실 무근 입장을 밝힌 것. 오히려 "나는 조용히 있고 싶은데 자꾸 내 이야기가 나와 사람들이 피로할 것 같아 사실을 바로잡고 싶다"란 말로 억울한 입장을 엿보였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이 무색하게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클럽 목격담이 확산돼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날 공개된 제보 영상에 따르면, 승리는 클럽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승리는 "승현(승리 본명) 오빠가 사줄 거야?"라는 한 여성의 질문에 "사줄게 사줄게"라고 답했다.
또 승리 일행 중 한 사람이 다른 한국 관광객들에게 "우리 숙소가 5분 거리에 있으니 같이 가서 놀자" 권하기도.
이달 말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 클럽 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에는 "사실무근"이라 반박했지만, 최근 인도네시아에 머물며 클럽에서 목격된 상황 자체만으로 대중의 질타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저러고 다니나" "개 버릇 남 주겠나" "개가 똥을 끊지"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논란이 끊이질 않네"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있구나" "제발 반성 좀 하고 살길"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답이 없다" 등 비난 여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돼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결국 1년 6개월형의 실형 끝에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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