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인공지능 돌봄 '케어콜 서비스'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지난 8일부터 초거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돌봄서비스인 '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심콜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대상자의 휴대전화 또는 집 전화로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 식사, 수면, 운동 등의 일상생활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말벗이 되어주는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난 8일부터 초거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돌봄서비스인 ‘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했다. |
ⓒ 박정훈 |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이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시작된다.
'안심콜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대상자의 휴대전화 또는 집 전화로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 식사, 수면, 운동 등의 일상생활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말벗이 되어주는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다.
인공지능(AI)과 통화한 내용들을 각 읍·면·동 담당자들이 확인하고 대화 내용에서 위기 징후가 발견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되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기능이 강화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독사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에 이번 인공지능을 이용한 '안심콜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 또한 그 역할이 큰 만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 위기 알림 앱을 통해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가 NYT에 라면 좀 보내줘라"... 뉴욕이 지금 이 정도
- 민주당 갈팡질팡? 금투세 살리고, 거래세 폐지해야
- 윤 대통령, 휴가 복귀하자마자 '방송4법' 거부권 행사
- 김용현 국방장관 지명에 '02-800-7070' 꺼낸 민주당
- 금개구리 2교시, 도심에 이렇게 많은 곤충이...
- "'인혁당' 증언할 박중기 선생님이 91세... 당장 인터뷰부터 시작했죠"
- 고소 당한 '임성근 구명' 카페, "욕설·인면수심 가득"
- [오마이포토2024] "이승만 찬양 다큐 KBS 방영 결정 취소하라"
- 대구시, 광복절 코앞에 '박정희광장' 표지판 제막
- "폭염에 '쉬라'는 지침만... 정작 작업은 멈추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