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英켄싱턴대와 국제교류 MOU 체결

박준이 2024. 8. 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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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가 영국 켄싱턴 대학교와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9일 영국에 본교를 둔 켄싱턴 대학교(KCB)와 글로벌 AI(인공지능)·SW 교육 협력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은 주 브루나이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해 KCB의 교수진과 학생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글로벌 SW교육프로그램 참여 학생들, 조용규 경기대 산업경영정보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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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

경기대가 영국 켄싱턴 대학교와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9일 영국에 본교를 둔 켄싱턴 대학교(KCB)와 글로벌 AI(인공지능)·SW 교육 협력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브루나이에 위치한 KCB 브루나이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김성은 주 브루나이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해 KCB의 교수진과 학생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글로벌 SW교육프로그램 참여 학생들, 조용규 경기대 산업경영정보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우측부터) 조용규 경기대 산업경영정보공학과 교수, 시바라자 KCB 브루나이 캠퍼스 부총장, 미스케 KCB 브루나이 캠퍼스 교무이사 [사진제공=경기대]

참여 학생들은 2주 동안 브루나이의 첨단 항공 및 통신 분야 산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해당 산업군 내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 경진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 교수는 ▲중단기 AI·SW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술 자료 공유 ▲어학 능력 향상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항공 AI·SW 협력 프로젝트 등을 KCB와 협력할 계획이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SW를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정부지원사업이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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