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에 차량 100대 무상 지원

문수정 2024. 8. 12.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쏘카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월 단위 카 셰어링 서비스인 '쏘카플랜' 차량 100대를 한 달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쏘카는 지난 9일 피해 현장을 방문해 입주자 대표 회의와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지원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원 차량은 준중형세단,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형세단, 중형 SUV 등 가구별로 필요한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쏘카 CI

쏘카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월 단위 카 셰어링 서비스인 ‘쏘카플랜’ 차량 100대를 한 달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쏘카는 지난 9일 피해 현장을 방문해 입주자 대표 회의와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지원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주민 대상 오프라인 설명회를 지난 11일 개최하고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

지원 대상자가 확정되면 오는 16일과 19일 차량이 지원자에게 인도된다. 지원 차량은 준중형세단,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형세단, 중형 SUV 등 가구별로 필요한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했다. 다만 보험료, 주유비, 하이패스 이용료는 지원하지 않는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