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日 태교여행서 플렉스…"40만원어치 선물 싹쓸이" (행복해다홍)

정민경 기자 2024. 8.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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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태교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런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32주 | 태교여행 | 다홍이 고양이용품 털어오기 | 고양이사료 | 고양이장난감 | 검은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반려묘 다홍이를 위한 장난감 쇼핑에 나섰다.

멈출 줄 모르는 박수홍의 쇼핑에 손헌수는 "다홍아 미치겠다 지금 나. 밥도 못 먹고 네 밥 계속 사고 있는데 너네 아빠 말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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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태교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런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32주 | 태교여행 | 다홍이 고양이용품 털어오기 | 고양이사료 | 고양이장난감 | 검은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반려묘 다홍이를 위한 장난감 쇼핑에 나섰다.

츄르가 가득한 매대를 발견한 박수홍은 "이걸 대용량으로 사야 한다"며 제품을 쓸어담았다.

그런가 하면 그는 가다랑어포를 발견하더니 "가다랑어를 (다홍이가) 좋아한다"며 기뻐하기도.

멈출 줄 모르는 박수홍의 쇼핑에 손헌수는 "다홍아 미치겠다 지금 나. 밥도 못 먹고 네 밥 계속 사고 있는데 너네 아빠 말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트를 꽉 채운 다홍이 간식에 김다예는 "여보 이 정도면 될 것 같다"며 진땀을 흘렸다.

40만원어치 선물이 담긴 장바구니를 보며 박수홍은 "완전히 싹쓸이했다. 정말 좋았다"라며 남다른 플렉스를 선보였다.

그는 "다홍아 아빠가 전복이, 엄마하고만 여행 와서 미안했는데 다홍이 선물 많이 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박수홍은 앞서 친형 부부와 금전 관련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사진=박수홍 행복해다홍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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