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 돌파
박하림 2024. 8.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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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5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중 가장 많은 금액은 1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500만 원 기부자는 4명, 300만 원 기부자는 2명, 100만 원 기부자는 7명으로 총 780건의 기부가 이어졌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고, 축제 기간 중 기부자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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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5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중 가장 많은 금액은 1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500만 원 기부자는 4명, 300만 원 기부자는 2명, 100만 원 기부자는 7명으로 총 780건의 기부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30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167건, 서울 119건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고, 축제 기간 중 기부자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26개에서 52개로 확대하고, 고향사랑e샵 입점업체와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협약을 진행했다.
군은 향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라디오 홍보용 음악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금뿐만 아니라 기부금이 실제로 사용될 기금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금사업 우수 지자체 사례를 분석 적용해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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