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손현주 "김명민과 다시 연기? 도망만 안 간다면" [엑's 현장]

조혜진 기자 2024. 8. 12.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어 아너' 손현주가 김명민과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손현주는 "왜 그동안 못 만났을까 다시 한번 만나야 겠다 했다. 10회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강헌(김명민 분)이 어떻게 바뀌었고, 바뀐 모습을 어떻게 표현하는가를 유심히 봐주시면 '유어 아너'가 완성되지 않을까"라며 상대 배우를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신도림, 조혜진 기자) '유어 아너' 손현주가 김명민과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유종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가 참석했다. 참석 예정이던 허남준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불참했다.

손현주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 받고, 이스라엘 원작이었고 미국판 리메이크가 됐고, 한국식의 '유어 아너'가 촬영이 된다고 했을 때 대본이 일단 재밌었다"며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명민 씨와 꼭 한 번 (연기) 해보고 싶었다"며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김명민을 만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손현주는 "왜 그동안 못 만났을까 다시 한번 만나야 겠다 했다. 10회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강헌(김명민 분)이 어떻게 바뀌었고, 바뀐 모습을 어떻게 표현하는가를 유심히 봐주시면 '유어 아너'가 완성되지 않을까"라며 상대 배우를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이어 그는 "또 아들들이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잘 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거다. 여러 요인이 합쳐진 드라마"라며 "김명민 씨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김명민 씨가 도망만 안 가면 한 번 더 같이 하고 싶다"고 깊은 신뢰를 보였다.

한편,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이날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