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최민호, 비주얼·배려·매너 3단 콤보…시청자 홀린 매력

김유진 기자 2024. 8. 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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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최민호가 적재적소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화제다.

최민호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남태평 역으로 출연, 압도적인 비주얼과 깔끔한 매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한편 통통 튀는 연출과 감각적인 전개로 시작부터 주목받고 있는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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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최민호가 적재적소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화제다.

최민호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남태평 역으로 출연, 압도적인 비주얼과 깔끔한 매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지난주 방송에서 태평은 첫 등장부터 과로로 쓰러진 미래(손나은 분)를 주저 없이 업고 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그가 깨어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다정함이 깃든 행동으로 태평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회사 앞에서 전남친의 행패로 곤란에 빠진 미래를 자신의 자전거에 태워 구출해 주고, 다친 곳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줘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특히 2회 말미에는 태권도 사범으로 변신한 태평이 퇴근 중 애연(김지수 분)과 무진(지진희)이 실랑이하는 장면을 목격, 무진을 치한으로 오인해 날아 차기로 응수했으나, 오해였음을 깨닫게 되는 역대급 아찔한 엔딩을 맞이해 다음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최민호는 누군가 위험에 처했을 때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정의감과 상대가 민망한 상황임을 알고 적당히 빠져주는 배려 등 태평의 매력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앞으로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통통 튀는 연출과 감각적인 전개로 시작부터 주목받고 있는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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