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60년 발자취 따라 뛴다…산단공, 마라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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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KIBA서울), 구로구, 금천구와 함께 G밸리 스마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기업과 근로자, 국민이 나란히 G밸리 현장을 누비면서 60년 성장의 기적이 담긴 산업단지의 발자취를 함께 되새겨보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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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KIBA서울), 구로구, 금천구와 함께 G밸리 스마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3일 화요일 진행되며, 구로구 대륭포스트타워 8차 광장에서 출발해 금천구 서울디지털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뛴다. 올해 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해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1·2·3단지 전역을 가로지르는 약 3.5㎞ 코스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KIBA서울에서 단독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구로구, 금천구가 후원하는 형태다. G밸리 입주기업 소속의 참가자가 자사 제품·서비스 등을 홍보할 수 있는 QR코드를 달고 달리는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기업 홍보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G밸리 기업인과 근로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나 행사 포스터에 표기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기업과 근로자, 국민이 나란히 G밸리 현장을 누비면서 60년 성장의 기적이 담긴 산업단지의 발자취를 함께 되새겨보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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