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군도 12호선(시문∼동천) 확포장공사' 착공

보도자료 원문 2024. 8. 12.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최근 '군도 12호선(시문∼동천) 확포장 공사'를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문마을∼갈현마을∼삼화마을∼봉화마을∼동천마을' 구간에서 진행될 이번 공사는 5.24㎞ 구간에서 도로 확장(1차로→2차로)이 추진되며, 2029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최근 '군도 12호선(시문∼동천) 확포장 공사'를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문마을∼갈현마을∼삼화마을∼봉화마을∼동천마을' 구간에서 진행될 이번 공사는 5.24㎞ 구간에서 도로 확장(1차로→2차로)이 추진되며, 2029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보상비 포함 339억 원(국비 84.5억원, 군비 254.5억원)이다.

독일마을 주요 진입도로를 확장함으로써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비슷한 시기에 완공될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공사'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독일마을 관광지 연계시설 확충사업'으로 지난 2017년 12월 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설계, 주민의견 수렴, 관련법 협의, 토지보상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재 시공사에서 시공측량, 현장사무실 조성 등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현장사무실 조성 이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부실시공 방지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현장감독을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군도 확포장 공사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남해 삼동∼창선 국도3호선 확장 등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물론 독일마을 접근성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