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해외 법인 리더십 개편

김지윤 2024. 8. 12.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가 해외법인 자회사의 대대적인 인사 개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 개편은 각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역량 확대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는 게 엔씨의 설명이다.

진 대표 내정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게임사인 엔씨의 글로벌 성장전략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씨의 게임개발 역량과 그 가치가 글로벌로 더 크게 인정받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아메리카 대표에 진정희 전 펄어비스 아메리카 대표 영입
엔씨재팬·엔씨타이완 대표는 임원기 CBMO
엔씨웨스트는 박병무 공동대표가 대표직 맡아
진정희 엔씨아메리카 대표 내정자.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가 해외법인 자회사의 대대적인 인사 개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 개편은 각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역량 확대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는 게 엔씨의 설명이다.

먼저 엔씨아메리카 대표엔 진정희 전 펄어비스 아메리카 대표를 영입했다. 진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북미법인 지사장을 역임해왔으며, 북미 지역에서 약 15년간 북미 및 한국 게임기업들의 중역을 맡아 서구권 게임 퍼블리싱 및 글로벌 사업 확장과 관련한 다양한 핵심 경험을 쌓은 업계 베테랑이다.

엔씨는 진 대표의 서구권 지역 게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확장을 포함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엔씨재팬과 엔씨타이완은 임원기 최고마케팅책임자(CBMO·전무)가 맡는다. 엔씨웨스트의 대표는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가 겸직한다.

진 대표 내정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게임사인 엔씨의 글로벌 성장전략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씨의 게임개발 역량과 그 가치가 글로벌로 더 크게 인정받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