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일방적 이별 통보? 남녀 간 예의 NO…대화로 해결해야"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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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청취자에게 연애 조언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여름 특선 사연 모음집-아! 여름이었다'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에 박명수는 "왜 갑자기 (이별) 통보를 하냐. 갑자기 통보하는 건 남녀 간의 예의가 아니다. 갑자기 헤어지자는 건 이해가 안 된다. 갑자기 그럴 수는 없다"고 청취자의 사연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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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청취자에게 연애 조언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여름 특선 사연 모음집-아! 여름이었다'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여름과 관련된 추억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자친구랑 사귀고 처음으로 맞는 여름 휴가에 친구들과 약속도 안 잡고, 수영복도 사고 준비하며 들떴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고 방구석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왜 갑자기 (이별) 통보를 하냐. 갑자기 통보하는 건 남녀 간의 예의가 아니다. 갑자기 헤어지자는 건 이해가 안 된다. 갑자기 그럴 수는 없다"고 청취자의 사연에 분노했다.
이어 "싸우고 다투는 이유가 있다면 이야기로 해결해야 하는데, 갑작스런 일방적인 이별 통보는 그 사람이 부족한 거다. 이참에 더 좋은 사람 만나라"라고 조언했다.
이날 또 다른 청취자는 "친구들과 남자답게 추억 만들자며 침낭을 챙겨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가서 침낭 밖으로 얼굴을 내놓고 자다 모기에 얼굴이 다 뜯겼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고등학교 때 친구들 9명 하고 텐트를 들고 낙산 해수욕장에 갔었다. 대학 입학 시험을 보고 갔는데, 대학에 다 떨어졌다. 낙산이라 그런 건 아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대학 입학 시험 보고 갔으니까 추워가지고 텐트를 폈는데, 추워서 박스를 깔고 잤다. 삼십 몇년 전 이야기다. 라면 박스 주워서 누워서 잤다. 제 추억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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