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이정하, 종영 소감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이정하가 ‘감사합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정하는 1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감사합니다’로 한수라는 인물을 알게 돼서 너무 행복했고 연기하면서도 정말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며 “지금까지 ‘감사합니다’를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행복한 나날들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정하는 11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감성파 JU건설 감사팀 신입 사원 구한수를 열연했다. 이정하는 초보 감사 직원에서 ‘감사 유망주’로 거듭나기까지 구한수의 성장 과정을 뜨거운 열정과 애정으로 빚어내며 극의 흥행을 이끌었다. 

한편 이정하는 오는 14일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