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린팩토리-사천 송림·오랑마을, 환경 보전 및 지역 발전 협력 협약
친환경 아스콘/레미콘 제조 기업 ㈜한국그린팩토리가 사천 송림마을·오랑마을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그린팩토리는 인근 마을인 송림마을·오랑마을과 환경 보전·지역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적극적으로 지역 발전 사업에 참여해 그간 마을과의 갈등을 봉합하였다. 한번의 협약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마을과 회사가 만나 지역 발전과 갈등을 해결하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양측은 함께 환경 보전에 앞장서 상호 지원 협력으로 미래지향적 환경자원보전 및 관리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통해 한국그린팩토리는 친환경 탄소 저감 항공관련 특화 제품 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항공산업은 사천시와 경남도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올해 7월까지 2531억의 투자 유치와 1336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이루어 낸 산업이다.
한국그린팩토리는 사천공항 활주로 보수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이뤄내 우주 항공 산업에 특화된 도로 포장 제품 및 녹색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그린팩토리는 환경오염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목표로 도로포장용 친환경 재생 첨가제와 중온첨가제 등 제품을 자체 개발하여, 탄소배출저감과 동시에 대기오염물진인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의 발생저감에 큰 효과를 가져올 저가열 아스팔트 혼합물 연구개발과 저탄소 인증 레미콘 개발중에 있다.
최근,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최종 과제로 선정되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적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그린팩토리 이용득 대표는 “협약을 통해 친환경 저탄소 신제품 개발을 성공리에 마치면 탄소저감에 앞장서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사천시가 재탄생하게 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지역 상권 활력과 어려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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