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열대야 없는 태백은 축제·스포츠대회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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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없는 도시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8월 각종 축제와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려 그 열기를 이어간다.
우선 제2회 상장벽화마을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상장벽화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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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2회 상장벽화마을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상장벽화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18년 제1회 축제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만복이와 함께하는 色다른 축제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상장벽화마을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열린다.
축제는 16일 오후 5시 식전행사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축하공연과 지지리골 황토길 어싱체험, 미꾸라지 잡기, 타일벽화 그리기, 소원등 만들어 달기, 만복이 붙이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어 17일에는 대한민국 관악 대축제가 태백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고원관광스포츠도시 태백에 맞는 스포츠대회도 풍성하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60회 전국 추계 대학축구연맹전이 종합경기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76개 팀 4000여명이 참여해 백두산기와 태백산기 등 2개 리그, 총 146개 경기를 치르며 그동안 쌓아 온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또 15일부터 21일까지 고원체육관에서는 2024 전국 대학 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16일부터 18일까지 태백스피드웨이에서는 2024 태백 트랙페스티벌 5차전 경기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17일에는 국회의원배 4개 시·군 축구대회 예선전이 고원구장에 열려 한동안 태백지역은 관광객과 선수·학부모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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