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폐회식 깜짝 등장한 톰 크루즈... 4년 후 LA 올림픽에서 만나요
장진영 2024. 8. 12. 11:25
2024 파리올림픽이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폐회식을 열고 17일간의 열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올림픽에는 32개 종목 329개 메달을 놓고 전 세계 205개국의 1만500여 명의 선수가 경쟁했다.
파리 센강을 가로지르며 시작한 올림픽은 뜨거운 열기를 안겨준 선수단 퍼레이드로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 우리나라는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과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가 기수로 섰다.
차기 개최지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소개되던 중 뜻밖의 인물이 등장했다. 영화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톰 크루즈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공중에서 스턴트 낙하를 선보인 것이다. 톰 크루즈는 올림픽기를 오토바이에 꽂은 채 폐회식장을 나섰고 LA를 향해 질주하는 영상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당초 예상했던 금메달 5개를 훌쩍 뛰어넘어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진영 기자 artj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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