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馬과 함께 ‘부산어린이박람회’ 참여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8. 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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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에서 말(馬)을 만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만나기 힘든 말을 소개하고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리기 위해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에 '미니호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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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호스 체험 부스’ 운영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에서 말(馬)을 만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만나기 힘든 말을 소개하고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리기 위해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에 ‘미니호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운영되는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는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의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후원하고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미니호스 체험부스’에서는 말(馬)이 낯선 도심의 어린이들에게 말에 대해 알리고 먹이주기와 쓰다듬기 등의 체험을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말과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스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말 관련 직업 체험을 진행하며 다양한 품종의 말 소개와 말 관련 안전교육, 승마기를 이용한 승마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많은 어린이가 방문해 말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업해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말과 승마가 친숙하고 부담 없는 여가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청진기를 이용해 말의 심장소리를 듣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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