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금당 해상 실종 선원 3일째 수색 중

신영삼 2024. 8. 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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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잡이에 나섰던 통발어선에서 4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해경은 3일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실종자는 아직 찾지 못했다.

완도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 40분경 전남 완도군 금당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고흥선적 7톤급 연안통발어선에서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3척, 민간구조선박 8척, 구조대 등을 급파해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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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은 지난 10일 금당도 해상에서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 3척, 민간구조선박 8척, 구조대 등을 급파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완도해경
문어잡이에 나섰던 통발어선에서 4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해경은 3일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실종자는 아직 찾지 못했다.

완도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 40분경 전남 완도군 금당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고흥선적 7톤급 연안통발어선에서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장(40)은 통발 투망 중 A씨가 줄에 걸려 바다에 추락한 뒤 보이지 않는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장을 비롯한 3명은 사고 전날 오전 4시 30분경 고흥군 도양항을 출항해 인근 해상에서 문어잡이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3척, 민간구조선박 8척, 구조대 등을 급파해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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