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서 최우수 ‘S등급’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교육부 2024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인센티브 69.29억 추가 확보로 2024년도 총 131.41억 원의 사업비를 수주하게 되었으며, 이는 학생들의 전공선택권 강화와 학생지원 및 제도·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혁신 추진 재원으로 적극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학생의 다양한 생각을 품은 성장 교육 ST-Pathfinder”라는 주제로 교육혁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였으며 ▲교육혁신 성과의 우수성(유연한 학사운영,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학생지원 및 관리체계 강화,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등) ▲교육혁신 제도 기반 구축 ▲교육혁신전략 이행 점검 ▲성과관리 및 환류체계 구성 운영의 적절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 특성 및 만족도 파악, 주제별 세부 만족도 파악, 조사결과 분석을 통한 성과관리 환류체계 구성·운영과 관련하여 우수성과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성과평가의 결과는 그동안 서울과기대 구성원 모두의 협력과 소통으로 2025학년도 ‘ST 자유전공학부’, ‘7개 단과대학 자유전공학부’의 도입 및 학생 전공선택권 확대와 학생지원 강화를 위하여 대학 전체가 교육혁신에 적극 동참하고 노력한 결실이다.
국립대학 37개교가 참여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으로서의 국립대학’라는 비전을 가지고,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으로 경쟁력 및 책무성 강화’를 목표로 하여 7개 중점과제로 추진되는 교육부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김동환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서울과기대는 서울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 학생의 성공을 위하여 대학의 교육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미래 교육체제로 개편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명실상부한 글로벌 탑티어(Global Top Tier)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구성원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식이 좀 모자라긴 한데” 미국의 전두환 평가 이랬다 | 중앙일보
- '베드신 몸매 보정' 거부한 여배우, 이번엔 뱃살 당당히 드러냈다 | 중앙일보
- "엄마 언제 돌아가세요?"…의사 민망해진 그날 생긴 일 | 중앙일보
- 조국 딸 조민 비공개 결혼식…야권 인사 총출동, 하객 누가 왔나 | 중앙일보
- 역도 캐스터 나선 전현무 "혜정이 가족처럼 중계 몰입했다" | 중앙일보
- 한지민과 열애 최정훈 "그렇게 됐다, 심장 요동쳐 청심환 먹어" | 중앙일보
- [단독] 16세 귀화, 16년간의 기다림…'한국인' 전지희 키운 탁구스승 | 중앙일보
- 성생활 재활? 요즘은 그룹치료하며 동병상련 정보 공유 | 중앙일보
- "잘생기니 알아서 비춰주네"…탁구 동메달 중계 잡힌 뜻밖의 인물 | 중앙일보
- 외신도 놀란 '금욕의 공간' 반전…낙산사 미팅 성공률 60% 비결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