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과 김성현, PO 1차전 진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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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과 김성현이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공동 41위(6언더파 274타)에 그쳤다.
맥스 그레이서먼 2위(16언더파 264타), J.J. 스폰(이상 미국)이 공동 3위(15언더파 265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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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66위 페덱스컵 랭킹 111위 하락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 진입 실패
이경훈과 김성현이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공동 41위(6언더파 274타)에 그쳤다. 페덱스컵 랭킹을 99위에서 1계단도 끌어 올리지 못해 70위까지만 출전하는 PO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김성현은 이날 8오버파 78타를 치는 부진 끝에 66위(6오버파 286타)까지 밀렸다. 페덱스컵 랭킹이 111위로 하락했다. 임성재는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은 9위에서 변동이 없다. ‘컷 오프’ 된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이 36위에서 38위로 2계단 떨어졌다.
에런 라이(잉글랜드)는 PGA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최종일 6언더파를 몰아쳐 2타 차 정상(18언더파 262타)에 올랐다. 라이는 페덱스컵 랭킹도 53위에서 25위로 끌어올렸다. 맥스 그레이서먼 2위(16언더파 264타), J.J. 스폰(이상 미국)이 공동 3위(15언더파 265타)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70위 밖이었다가 이번 대회에서 70위 이내로 진입해 극적으로 PO 진출에 성공한 선수는 빅토르 페레스(프랑스)가 유일하다. 그는 공동 33위(8언더파 272타)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 70위에 턱걸이했다. 페레스는 이 대회 전에 페덱스컵 랭킹 71위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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