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 多전공 확대”...단국대, 교육혁신 S등급

조한필 2024. 8. 12.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단국대는 혁신 교육을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신입생의 전공선택권 확대와 내실있는 진로 지원,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통해 단국대는 2025년부터 신입생 모집에 무전공·광역선발을 도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퇴계·율곡혁신칼리지를 신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국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단국대는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받아 132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단국대는 혁신 교육을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신입생의 전공선택권 확대와 내실있는 진로 지원,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통해 단국대는 2025년부터 신입생 모집에 무전공·광역선발을 도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퇴계·율곡혁신칼리지를 신설했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융합전공 교과목 확대를 비롯한 다전공 제도를 활성화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지원 플랫폼을 개발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교육혁신 부문 S등급 선정은 내실 있는 융복합 교육을 실천해 온 단국대의 혁신 교육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단국대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내서 토론모임을 하고 있다.   단국대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