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前멤버' 새나·아란·시오,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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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컴퍼니가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인 새나, 아란, 시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속 계약에 따라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SAENA), 아란(ARAN), 시오(SIO)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메시브이엔씨 소속 새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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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아이오케이컴퍼니가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인 새나, 아란, 시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오이오케이 컴퍼니는 " 최근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를 설립하고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3명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속 계약에 따라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SAENA), 아란(ARAN), 시오(SIO)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메시브이엔씨 소속 새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아이오케이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견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로서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멤버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계시장에서 큐피드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주역들과 함께 또다른 성공 신화를 새롭게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키나를 비롯한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이 지난해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분쟁이 이어지던 중 더기버스 측이 멤버들과 어트랙트 간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도록 개입했다는 정황들이 밝혀지며 멤버들 역시 비난을 받았다.
이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키나만이 유일하게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세 멤버들은 계약이 해지되며 탈퇴 수순을 밟게 됐다.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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