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정호수공원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뽑혀

조한필 2024. 8.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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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수공원이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충남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신정호수공원은 1980년대 신정호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1993년부터 본격적인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됐다.

호수공원은 이렇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면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서 경제효과증진형으로 뽑힐 수 있었다.

신정호수공원에서는 썸머페스티벌과 재즈페스티벌과 주변 카페를 활용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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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일...시 “2030년 국가정원 지정 목표”
아산 신정호수공원이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충남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도시숲 916곳을 추천받아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등을 평가해 50곳을 선정했다.

신정호수공원은 1980년대 신정호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1993년부터 본격적인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됐다. 현재 호수 주변에 50개가 넘는 상업시설이 위치해 수변 공원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은 카페에서 음식과 문화를 향유하며, 아름다운 자연 생태환경 속에서 산책할 수 있다. 호수공원은 이렇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면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서 경제효과증진형으로 뽑힐 수 있었다.

아산 신정호수공원 전경.   아산시


아산시는 올해 10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을 완료해 수변복합문화 플랫폼의 기능을 더하고, 2030년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정호수공원에서는 썸머페스티벌과 재즈페스티벌과 주변 카페를 활용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이 열리고 있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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