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공개매수에 7% 상승…매수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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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이 공개매수에 나서며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가 비즈니스온을 공개매수한 뒤 자진 상장폐지에 나선다고 밝히자 주가도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카이레이크는 12일 오는 9월 2일까지 비즈니스온의 잠재발행주식 총수의 28.94%에 해당하는 657만 9,452주를 1주당 1만5,849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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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 비즈니스온 자발적 상장폐지 추진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비즈니스온이 공개매수에 나서며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5분 기준 비즈니스온은 전 거래일보다 1,060원, 7.23% 오른 1만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자계약, 매입통합 등의 서비스를 영위하는 기업이다.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가 비즈니스온을 공개매수한 뒤 자진 상장폐지에 나선다고 밝히자 주가도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카이레이크는 12일 오는 9월 2일까지 비즈니스온의 잠재발행주식 총수의 28.94%에 해당하는 657만 9,452주를 1주당 1만5,849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 없이 응모 물량을 모두 매수하며, 대상 주식을 모두 매수하게 됐을 때 지분율은 99.59%(2,263만 8,49주)가 된다. 공개매수자금은 최대 1,042억 원이다.
스카이레이크는 "잔여 주식을 전부 취득해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절차와 방법으로 최대한 대상회사를 비상장사화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본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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