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한지현·주민경, 친자매 못지 않은 '손익 제로 워맨스' 예고 (손해 보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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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와 한지현, 주민경이 찐자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측이 신민아(손해영 역), 한지현(남자연), 주민경(차희성)의 패밀리십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 서로와 함께라면 무서울 게 없는 천하무적 삼인방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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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신민아와 한지현, 주민경이 찐자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측이 신민아(손해영 역), 한지현(남자연), 주민경(차희성)의 패밀리십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 서로와 함께라면 무서울 게 없는 천하무적 삼인방의 탄생을 예고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 계산이 난무하는 세상 속 인물들이 서로를 만나 변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 전문 손해영(0) 역을, 한지현과 주민경은 각각 19금 유명 웹소설 작가 남자연과 공채 성우 지망생이자 해영의 20년 지기 친구 차희성 역을 맡았다.
극 중 손해영, 남자연(한지현), 차희성(주민경)은 특별한 ‘손익 제로 워맨스’를 펼친다. 인생의 조력자부터 소울메이트 역할까지,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현실감 넘치는 케미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들 사이 오래된 인연의 특유 편안함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만큼, 끈끈한 교감을 나눌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관계성에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매사 계산적인 인생을 살고 있는 해영에게 자연과 희성의 존재는 손해일지, 이익일지, 지켜보는 것도 주목 포인트. 여기에 자연의 세상은 온통 해영 중심으로 돌아간다. 친자매 못지않은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또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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