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광복절 폭주 집중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은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200여명을 동원해 대구 전역에서 대대적인 폭주행위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3·1절과 어린이날 폭주족 단속을 통해 채증 된 영상을 분석해 공동위험행위(폭주족) 15명을 입건해 수사 진행 중이다.
대구에서 폭주족으로 인한 사고가 없도록 대구경찰청은 14일까지 이륜차 대상 폭주족 사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200여명을 동원해 대구 전역에서 대대적인 폭주행위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3·1절과 어린이날 폭주족 단속을 통해 채증 된 영상을 분석해 공동위험행위(폭주족) 15명을 입건해 수사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도로교통법위반(안전모미착용, 신호위반 등) 운전자 27명을 적발하고 무면허 운전과 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을 포함해 모두 46명을 현장 검거했었다.
대구에서 폭주족으로 인한 사고가 없도록 대구경찰청은 14일까지 이륜차 대상 폭주족 사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광복절 당일은 대구 시내 주요 집결 예상지 10곳에 경력을 사전 배치해 폭주족 집결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교통범죄 수사팀에서는 사복 검거조(64명), 비노출 차량(26대)을 별도로 운영해 폭주 활동 주동자뿐만 아니라 단순 참여자까지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다. 범죄에 이용한 오토바이 등 차량에 대해서는 압수 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의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법과 무질서한 행위로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폭주 활동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수는 지도자 명령에 복종”…배드민턴협회 지침 논란
- 폐회식서 男 아닌 ‘女마라톤 단독 시상’…파리의 파격
- 조국 딸 조민, 명동성당 비공개 결혼식…野인사 총출동
- ‘판사 좌표찍기’ 반복에…이재명 선고 앞둔 법원 긴장
- “불 날까 무서워” 불안한 전기차주, 타던 차도 판다
- 사장이 “사귀자”… “대꾸 안 하니 퇴사 요구”
- 대지진 공포에 성수기 日리조트 ‘폭풍 취소’
- “국산은 안전?” 현대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에도 ‘반응 싸늘’
- ‘성범죄 복역’ 승리, 인도네시아서 ‘버닝썬’ 행사 참석 예고
- ‘1인실 특약’ 혹했는데…실제 보장은 하늘의 별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