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팀코리아 훌륭한 성적 거둬…국민에 용기와 감동줬다”

이지영 2024. 8. 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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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의 성과를 치하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하셨다”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1984년 올림픽 이후 가장 적은 선수가 참가했지만, 우리 팀 코리아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했다.

이어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은 물론, 우리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주었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2024년 올림픽의 17일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도전을 멈추지 말라. 여러분이 이끌어갈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며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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