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더위에 강원서 수난사고 잇따라…2명 사망
한윤식 2024. 8. 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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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강원도내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께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피아시식당 앞 내리천에서 일행 중 1명이 물에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25분만에 물에 빠진 A씨(61)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1시간 10분만에 물에 빠진 B씨(48)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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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강원도내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께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피아시식당 앞 내리천에서 일행 중 1명이 물에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25분만에 물에 빠진 A씨(61)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어 오후 2시 30분께는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장수대교 아래 화강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사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1시간 10분만에 물에 빠진 B씨(48)를 구조했다. 그러나 A씨는 심정지 상태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께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피아시식당 앞 내리천에서 일행 중 1명이 물에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25분만에 물에 빠진 A씨(61)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어 오후 2시 30분께는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장수대교 아래 화강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사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1시간 10분만에 물에 빠진 B씨(48)를 구조했다. 그러나 A씨는 심정지 상태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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