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빙’, 국내 검색 시장서 ‘다음’ 제쳤다 [데이터로 보는 세상]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4. 8.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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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MS) 검색엔진 서비스 ‘빙’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다. 글로벌 검색 시장점유율 10%를 돌파한 데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다음’을 제치고 점유율 3위에 올랐다. 웹로그 분석 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빙’의 한국 검색 시장점유율은 연초 1.79%에서 7월 말 3.99%로 확대됐다. 반면 ‘다음’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4.64%에서 3.45%로 감소했다. 점유율 3위가 ‘다음’에서 ‘빙’으로 바뀐 것. 한편 네이버가 61.96%로 1위를 지켰고, 구글이 28.3%로 뒤를 이었다.

[문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71호 (2024.08.07~2024.08.1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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