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선박 보수작업하러 잠수한 50대 선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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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의 한 항구에 정박한 선박 아래의 보수작업을 하기 위해 잠수한 50대 선원이 숨졌다.
1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45분쯤 신안군 임자면 모 항구에서 선박 아래 쪽에 걸린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50대 선원 A씨가 잠수했다가 사망했다.
첫 번째 작업을 하고 나온 A씨는 두 번째 잠수했으나 이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주위 동료가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박 아래 물 속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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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의 한 항구에 정박한 선박 아래의 보수작업을 하기 위해 잠수한 50대 선원이 숨졌다.
1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45분쯤 신안군 임자면 모 항구에서 선박 아래 쪽에 걸린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50대 선원 A씨가 잠수했다가 사망했다.
첫 번째 작업을 하고 나온 A씨는 두 번째 잠수했으나 이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주위 동료가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박 아래 물 속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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