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비공개 결혼…김어준·유시민·고민정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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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 씨 측은 지난 6월 결혼 사실을 알리면서 구체적인 날짜를 공개하지 않은 채 올 하반기라고만 밝혔으나 야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결혼식 직후 자신의 SNS에 "여름휴가 시즌인데도 시간 내서 참석해 주신 분들, 참석은 못 해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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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 씨 측은 지난 6월 결혼 사실을 알리면서 구체적인 날짜를 공개하지 않은 채 올 하반기라고만 밝혔으나 야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혁신당 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결혼식에 참석했고, 김동연 경기지사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박상기 전 장관도 자리했다.
이 외에도 유시민 작가, 유튜버 김어준도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전해졌다. 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대전·세종지역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있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동성당 측 방침에 따라 이날 결혼식에서는 화환을 받지 않았다.
앞서 조 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약혼했다"며 "결혼은 올해 하반기에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신혼집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조 씨는 결혼식 직후 자신의 SNS에 "여름휴가 시즌인데도 시간 내서 참석해 주신 분들, 참석은 못 해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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