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 대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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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가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 대책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화성시의회는 지난 9일 송산동 소재 '수원 공공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 지도 점검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995년 설립된 해당 하수처리시설 관리주체는 수원시이지만 화성시에 위치해 있다.
2005년 제2처리장과 2010년 하수슬러지처리시설까지 늘어나면서 1일 총 52만㎥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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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가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 대책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화성시의회는 지난 9일 송산동 소재 '수원 공공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 지도 점검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995년 설립된 해당 하수처리시설 관리주체는 수원시이지만 화성시에 위치해 있다.
2005년 제2처리장과 2010년 하수슬러지처리시설까지 늘어나면서 1일 총 52만㎥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해당 시설로 인한 화성, 수원시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날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복·명미정·박진섭·오문섭·임채덕 의원이 참석해 수원시에서 추진한 RTO・공간탈취시설 가동 여부와 효과에 대해 점검했다.
김미영 위원장은 “신규 설치 시설로 인해 악취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일시적인 효과로 그치지 않기를 바라며 29년이나 지속된 시민들의 고통을 항상 생각하고 시설 유지 및 개보수에 아낌없는 투자를 계속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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