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물놀이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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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지난 10일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고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에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영흥도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이점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주시고 있다"며 "십리포해수욕장 물놀이장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관광객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폭염과 열대야로 쌓인 불쾌지수를 날리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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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지난 10일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고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에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은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 준공 관련 1부 행사와 ‘십리 for you 칠링의 밤’ 버스킹 공연 등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된 십리포해수욕장 물놀이장은 성인은 물론 유아도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과 유아풀을 분리해 조성됐다. 또 워터건·워터버킷·워터드롭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물놀이 시설과 야외 샤워장,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영흥도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이점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주시고 있다”며 “십리포해수욕장 물놀이장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관광객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폭염과 열대야로 쌓인 불쾌지수를 날리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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