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 다회용 컵·친환경 수건 이어 친환경 종이가방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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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 종이봉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이번 친환경 종이봉투 제작을 통해 관람객들이 환경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가치소비'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으로 탄소중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과학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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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 종이봉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 쇼핑백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 용지와 해조류 부산물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지끈 활용, 친환경 잉크 인쇄 제작 공법을 사용했다. 이렇게 제작한 친환경 종이봉투은 코팅 등 일체 추가 가공을 하지 않아 사용 후 재활용도 가능하다는 게 해양과학관 설명이다.
지난 1월부터 해양과학관은 ‘일회용 컵’ 없는 친환경 과학관을 위해 전 직원이 다회용 컵 사용을 시작으로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친환경 수건 제작, 해조류 부산물로 제작한 친환경 명함 사용을 실천하고 있다.
K-ESG 확산을 위해 한국ESG학회와 업무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과학관으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국민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해양과학관은 전시관에 천연재료인 코르크로 만든 의자와 바닷속 전망대 친환경 의자를 갖추고 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이번 친환경 종이봉투 제작을 통해 관람객들이 환경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가치소비’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으로 탄소중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과학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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